본문 바로가기

Study/언어

코앞

'코앞인데'

'코밑', '코앞', '코바늘', '코방아', '코웃음', '코감기', '코춤', '코흘리개', '코훌쩍이', '코피', '코털' 따위는 합성어로 보아 붙여 씁니다. 단, '코밑'은 '코 아래'를 뜻할 때는 '코 밑'으로 띄어 써야 합니다.

'안 가볼 수'

부정의 개념을 띠는 부사 '안'은 뒤에 오는 서술어와 띄어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 않(다)'로 바꿔 쓰면 더 품위 있는 표현이 됩니다.

의존 명사는 앞의 어미와 띄어 써야 합니다. 또한 문장 성분이 다른 단어나 명사가 덧붙을 때는 각각의 단어를 띄어 씀이 바릅니다.[맞춤법 표준안 42조]

예) 먹은거고 (x) -> 먹은 거고 (o)
먹은거냐 (x) -> 먹은 거냐 (o)
할바있다 (x) -> 할 바 있다 (o)
한셈치다 (x) -> 한 셈 치다 (o)
온듯도 (x) -> 온 듯도 (o)
할바를 (x) -> 할 바를 (o)
할수가 (x) -> 할 수가 (o)
할테다 (x) -> 할 테다 (o)


어려운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