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72)
라벨의 볼레로
망리단길 말로만 듣던 망리단길에 가봤다. 왠지 모르게 나에겐 뭔가 난해하게 느껴졌다. 이차선 도로를 두고 수도 없이 자리잡은 가게들 사람들은 어찌나 많던지 그래도 가게 속 사람들은 참 행복해보였다.
삶에 대한 죄가 있다면 "삶에 대한 죄가 있다면, 그것은 삶을 절망하는 데가 아니라 다른 삶을 희망하는 데(실제로는 두려워하는 데) 그리고 이 삶의 준엄한 무게를 회피하는 데 있다." - 알베르 카뮈
미켈란젤로의 소네트 내 기나긴 인생의 여정은 폭풍 치는 바다를 지나, 금방 부서질 것 같은 배에 의지해, 지난날의 모든 행적을 기록한 장부를 건네야 하는, 모든 사람이 거쳐 가는 항구에 도달했다네. 예술을 우상으로 섬기고 나의 왕으로 모신, 저 모호하고 거대하며, 열렬했던 환상은 착각에 지나지 않았네. 나를 유혹하고 괴롭혔던 욕망도 헛것이었네. 옛날에는 그토록 달콤했던 사랑의 꿈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두 개의 죽음이 내게 다가오네. 하나의 죽음은 확실하고, 또 다른 죽음이 나를 놀라게 하네. 어떤 그림이나 조각도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네. 이제 나의 영혼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껴안기 위해 팔을 벌린 성스러운 사랑을 향해 간다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m.seoul.co.kr/n..
알콜 엘리베이터 손소독제로 손을 닦는데 갑자기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향이 느껴졌다. 그렇게 알콜중독자가 되었나보다.
올버즈 https://news.v.daum.net/v/20200911030422422[카페 2040] 부산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편한 신발저희는 샘플을 보자마자 ‘이건 기적이야’라고 외쳤죠. 부산의 회사가 없었다면 우리의 꿈은 그냥 몽상(pipe dream)에 그쳤을지도 몰라요. 2년 넘게 풀지 못했던 숙제를 단 며칠 만에 해결해줄 거�news.v.daum.net친환경 슈즈, 실리콘밸리 운동화, 오바마 디카프리오 애정템 등 요즘 나름 화제인 올버즈.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었네 이번에 사서 신어봤는데 정말 편하긴 하다.
니콜라 드 스탈의 콘서트 경이로울 정도로 강렬한 느낌의 작품. 니콜라 드 스탈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그렸던 것으로 미완성의 작품이다. 프랑스 앙티브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로트렉이 그린 빈센트 반 고흐 고흐의 옆모습을 보니 뭔가 새로웠다. 저 당시 고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로트렉은 반 고흐와 거의 띠동갑에 가까운 나이차였지만 친구가 되었다. 로트렉은 나이 많고 궁핍한 반 고흐에게 밥과 술을 사주는 친구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