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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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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드디어 트레이드가 터지다. 필라델피아와 덴버간의 트레이드. 올 시즌 계속해서 트레이드를 요구해오던 아이버슨이 덴버 너겟츠로 가게 되었다. 이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는 덴버로부터 안드레 밀러와 조 스미스, 그리고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받게 된다. 덴버는 필라델피아로부터 앨런 아이버슨을 비롯해 낮은 연봉을 받는 한 명 혹은 두명의 선수를 받게 될 것이다. 말도 많았고 계속해서 화제거리였던 아이버슨의 트레이드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핸드볼 정말 어처구니없는 경기. 중계진도 포기..
올 시즌 첫 농구장 방문 지난 26일 잠실에서 SK 나이츠와 함께 하였다. 상대는 모비스. 안타깝게도 크리스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종료직전까지 승부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로 펼쳐졌다. 석연치 않은 판정이 있었지만 나이츠가 종료직전에 터진 외국인선수 키부 스튜어트의 천금의 팁인슛에 힘입어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설기현은 갑자기 잘하는 게 아니다 5년 11개월
WBC 한국 VS 미국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를 관람했다. 아! 정말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던 경기였다. 내 두 눈으로 직접 그 대단한 선수들의 놀라운 플레이를 보다니... 르브론, 카멜로, 웨이드, 브랜드, 하인릭, 재미슨, 폴, 보웬, 밀러, 하워드, 보쉬, 배티어, 조 존슨. 내 평생 이런 기회를 다시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정말이지 흥분과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날이었다. 붕붕 날아다니는 미국팀 선수들을 바라보며 절로 입이 딱 벌어졌고 감탄사가 터졌다. 전혀 생각치 못한 순간에 그들은 날았고 덩크를 꽂았다. 역시 키크고, 탄력좋고, 힘좋고. 스피드도 상당히 빨랐다. 김민수 선수 또한 놀라운 탄력을 보여줬다. 사진은 다소 위험했던 장면. 김민수, 르브론, 양희종. 르브론은 코트에서 그야..
Joga Bonito www.nikesoccer.com 웨인 루니편.
축구에 이어.. 축구에 이어 야구도 세계 4강 달성!
기적의 한국야구 정말 대단한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모두 정말 대단하다. 그들은 자신들이 허울뿐이 아닌 진정한 드림팀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젠 어떤 나라도 우리팀, 그리고 한국야구를 얕잡아 볼 수 없을 것이다. 너무나도 감격적이고 기분좋은, 역사적인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