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 VS 미국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를 관람했다. 아! 정말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던 경기였다. 내 두 눈으로 직접 그 대단한 선수들의 놀라운 플레이를 보다니... 르브론, 카멜로, 웨이드, 브랜드, 하인릭, 재미슨, 폴, 보웬, 밀러, 하워드, 보쉬, 배티어, 조 존슨. 내 평생 이런 기회를 다시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정말이지 흥분과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날이었다. 붕붕 날아다니는 미국팀 선수들을 바라보며 절로 입이 딱 벌어졌고 감탄사가 터졌다. 전혀 생각치 못한 순간에 그들은 날았고 덩크를 꽂았다. 역시 키크고, 탄력좋고, 힘좋고. 스피드도 상당히 빨랐다. 김민수 선수 또한 놀라운 탄력을 보여줬다. 사진은 다소 위험했던 장면. 김민수, 르브론, 양희종. 르브론은 코트에서 그야..